성서 (신학, 신앙) 서적 85

성경 번역의 역사를 읽고

성경 번역의 역사 래리 스톤 지음 (서울: 포이에마, 2011)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성경은 사람에 의해서 기록되었고, 그러나 사람의 의지만으로 기록되지는 않으며, 하나님(성령)의 감동을 받아쓰기 되어진 책이다. 약 150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40명의 저자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현재 이 성경은 250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졌다. 이러한 사실을 생동감 있게, 재미있게 그려낸 것이 본서이다. 본서는 다음의 구조로 되어있다. 1. 성경은 정말로 하나님 말씀인가(성경 보존의 역사) 2. 성경은 누가 기록했는가(성경을 둘러싼 사람들) 3. 성경의 진정성을 추구하다(기독교의 창립) 4. 기독교와 기독교세계(초대교회의 성경) 5.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중세 시대의 성경) 6. 세상을 바꾼 180부의 성경(종교개..

성경 바로 읽기를 읽고..

성경 바로 읽기 민영진 지음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9) 오강남 교수의 사촌형님이며 前 대한성서공회 총무이셨던 민영진 박사가 쓰신 책이 이번에 소개할 책이다. 본서가 먼저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바이블 FAQ』를 먼저 읽었던 기억이 난다. 두 권의 책 전부 다 성경을 탐독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러한가? 오늘 소개할 책의 제2부에서 이러한 것을 다루어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①문맥을 따라 읽고, ②여러 번역본을 비교하여 읽으며, ③주석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참 많다. 한글로 번역되어졌다는 사실을 잊고서 또한, 『개역』판을 읽으면서 이것이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단어이리라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를 읽고..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 오경준 지음 (서울 : 홍성사, 2005) 벌써, 두 번째 책인 ‘성경에는 있다’를 소개(?)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이 성경에 있지 않는 것처럼 - 잘못된 오해로 생겨난 오류적인 행동 - 우리가 필히 알고 행해야 할 것이 성경에는 있지만 우연스럽게도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것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서 또한, 우리가 성경을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탐구하도록 도와주는 책이 본서이다. 전작처럼 3부 구성에 24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조금 더 흥미진진한 성경 탐험을 돕는 내용이 각 부의 끝자락에 더해져있다. 각 부의 주제는 먼저, 우리가 잘 몰랐던 구약 속 이야기와 우리가 잘 몰랐던 복음서 속 이야기, 끝으로 우리가 잘 몰랐던 초대 교회 속..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를 읽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 오경준 지음 (서울 : 홍성사, 2004)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각 교단의 신학과 담임목사의 철학을 더하며, 거기에 우리 자신의 사상이 더하여져서 성경을 바라보는 렌즈를 갖고 있다. 이 렌즈란 사람들마다 고유의 색깔이 들어가 있어서 자칫하면, 남들과는 전혀 다른 칼라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성경에서 가리켜주고 있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왜곡된 시야로 성경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본서라고 할 수 있다. 책의 부제로는 ‘왜곡된 신앙지식을 바로잡고, 성경에 재미를 붙여 주는 흥미진진 성경탐구서’라고 되어 있다. 부제를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성경을 읽어 가는데 있어서 가질 수 있는 의문과 성경 공부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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