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오대식 지음 (서울: 생명의말씀사, 2024)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다면 꺼리게 되는 분위기가 기독교의 초기 시대와는 엄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왜 자랑스러운 스티그마가 아니라 언터쳐블이 되어 가는 걸까요. 예수를 믿고 그 가르침대로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분명히 다를 테고, 달라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저는 주님께 송구한 모습이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할 테고요. 날마다 쓰러지고 넘어질지라도 주님을 닮으려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주변인들이 알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저런 모습이 바르구나’라고 할 것입니다. 어쩌면 그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고요. 높은뜻정의교회가 분립 되었고, 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