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Geographic 펼치면서 알아보는 숨겨진 공룡지식백과
크리스티나 반피 글 로만 가르시아 모라 그림 (서울: 봄봄스쿨, 2019)
요즘 들어서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는 아이들을 보노라면 벌써 이만큼 큰 건가 싶다. 조금씩 묻는 것도 다채롭고 깊은 내용으로 대체되어 가기에 잘 알려주고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감수를 한 믿을 수 있는 공룡 이야기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 책은 궁금할 때 펼쳐보기에 딱 좋은 그런 책으로 보인다. 책의 제목과 부제에서 느껴지듯이 숨겨져 있는 내용들을 펼치면서 알아보기에 그렇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공룡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늘릴 수 있지 않을까. 같이 읽어주는 어른에게도 재미를 주는 구성이다. 단, 너무 어린 친구들이 직접 들춰보면 찢어지기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빠가 꼭 필요한 순간이랄까)
라테는 이런 책이 없었기에 더욱 부러워지고 하며, 부모들의 정보력이 더 필요한 순간이라고 느껴진다. 좋은 책일수록 더욱 알려져야 하니까. 아이들이 좀 더 크면 <공룡대백과>를 사서 읽게 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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