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인문주의에서 배운다 양명수 지음 (서울: KMC, 2014)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던 시기가 있었고 지금은 조용해졌다. 오히려 숲과 나무를 다 볼 수 있는 능력자가 되길 원하는 곳이 되어간다. 인문학, 아니 인문주의는 무엇인가. 사람을 위한 교육을 모토로 하여 교육은 발전해왔다. 그래서 문과와 이과를 나누던 시대에서 살았던 나 같은 존재와는 다르게 요즘은 고교학점제와 코딩 교육, 전자 교과서, 더 나아가서 AI 교육까지 이루어진다. 더더욱 미래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게 아닐지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다.새로운 기술과 표현 방식을 늦지 않게 도입해야 하는 회사는 바로 도입한다. 이와 다르게 교육과 의료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도입하기에 그 시기가 늦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