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콜링 우리 아이 첫 그림성경
사라 영 글 안토니아 우드워드 그림 (서울: 생명의말씀사, 2018)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갔다가 (사실은 내가 신청한 책 빌리러) 어린이 열람실을 갔다. 도서 대출기가 알록달록 예쁨하기에 관심이 생긴 아이가 말을 했다.
"아빠, 저도 이거 해보고 싶어요."라 하셔서 급하게 괜찮아 보이는 책을 집어 올렸다.
그렇게 들려온 것이 이번에 읽은 책이다.
처음에는 아이 혼자, 그리고 아내와 함께 읽도록 해줬더니 아내와는 한 번, 아이 스스로는 한두 번 읽고 놔두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회사에 와서 점심시간에 읽어보았다. 대출 기간이 2주이기에 아까워서 말이다. 책을 살펴보면 간결한 구성의 문장과 말씀 구절, 그리고 지저스 콜링 특유의 문장이 포함된 구성이었다. 그림 또한 포근한 색감이기에 감성을 자극한달까?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기독교 유아(어린이) 콘텐츠의 퀄리티가 올라갔다. 정말 안타까운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견줄 만하다. 한 번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 나쁘지 않은 책이라 말씀드리며
※ 책의 형태: 라운딩 처리, 보드북 스타일, 양장,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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