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울다 데이비드 플랫 지음 (서울: 두란노, 2019)
세상에는 예수를 주로 시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감사하게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따르는 사람이 많고,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는 국가에서 태어났기에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자도 열방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외치며 전하던 목회자이지만 히말라야 트래킹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변화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세상 속에서' 말씀을 경험하여
그 말씀이 우리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일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19p 가제본
주님과 함께 하면서 세상을 살아나간다는 것은 값싼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그분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삶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만이 진짜인 것이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향한 진짜 사랑은
종교적 학습만 해서는 만들어낼 수 없다. 145p 가제본
환경과 스스로의 삶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 이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 이웃이 아닐까.
그들에게는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하다.289-290p 가제본
하나님의 부름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299p 가제본
아직 그러나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에 이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본서의 원제목처럼, 노력해야 할 것이다. Something Needs to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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