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
김요셉 지음
잿빛 하늘, 회색의 공간 속 도시
그 안에서 나는 파란색을 그리워 한다.
적도의 태양 뜨거운 공기 아래에서
새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꿈꾼다.
항상 있는 것보다 지나간 시간이 떠오르는
추억 속 보물상자에서 살고 싶다.
찰나같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
모든 것들이 그리워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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