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톰 라이트 지음 (서울: IVP, 2008) 악은 항상 우리를 노리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혹은 사회의 현상을 보며 느끼고 사는 것이 보통 인류의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절망 속에 갇혀 지내던지, 이 악을 부수고 나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에 대항하는 방법도 자신이 갖고 있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의 정의와 관련하여서 특히나 말이다. 이에 대해서 많은 총알을 준비하고 있는 신학자 한명을 만나볼까 한다. 바로 오늘 소개할 서적의 저자인 톰 라이트이다. 그는 신약학자로써 보수적인 기독교인 혹은 진보적인 기독교인에게도 다수 존경받고 있다. 특히, 오늘의 소개할 서적은 악과 하나님의 공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