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서울 : 두레 2005) 이 책은 과제를 위해서 사게 되었던, 서점의 직원의 추천으로 사게 된 소설(우화)이다. 짧은 글이지만 이 글로써 장 지오노는 일약 최고의 작가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제목에서 나타난 것처럼, 나무를 심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데 이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민둥산을 정말로 넓디넓은 산으로써 살려놓은 것이라 할만하다. 프랑스 작가가 쓴 작품으로써 주인공의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인데, 엘제아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엘제아르는 엘르아살과 이름이 비슷하다. 아마도 작가가 이를 사용한 것 같은데 이를 보았을 때에는 성경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라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서 다른 부분을 더욱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