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렌즈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마이클 윌리엄스 지음 (서울: 성서유니온, 2015) 어쩌다보니 성서유니온社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리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이번에 보게 된 책으로 5번째인걸 보니 말이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개개인의 현존이 읽게 되기에 상황이 결합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본서는 그런 의미에도 불구하고 각 권의 성경에서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미 있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도와주는 책인 것이다. 책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구속사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필자가 읽으면서 느낀 것은 각 권별로 짤막한 설교를 듣는 느낌이었다. 총 66권의 신구약을 62개의 장으로 나누어 놓은 서적임을 감안하면, 총 62편의 설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