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임스 D. G. 던 지음 (서울: 비아, 2018)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말로만 예수가 나의 주, 그리스도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되살피며 나의 진심어린 고백이 되도록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적어도 그렇다면 표면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조금 더 진중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분이 아닐까싶다. 마찬가지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하게 되는 것이 열혈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닌가. 물론, 이 내용을 배우기도 이해하기도 담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나의 신앙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기에 해볼 만하다. 하지만 혼자서 척척하기에는 어렵다. 누군가 적절한 도움을 줄 도우미가 필요하다.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