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의 희열 존 파이퍼 지음 (서울: 두란노, 2019) 그리스도인은 늘 말씀 앞에 살고 있다. 성경을 읽으면서 큐티를 하면서, 예배 중에 설교를 들으면서 말이다. 구약 시대에는 쉐마, 즉 들음으로 말씀을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성경책을 읽음으로 혹은 화면을 통하여 봄으로 접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안내가 되어주는 주된 통로는 설교가 가장 으뜸일 것이다. 먼저는 듣는 우리에게 은혜롭게 다가올 것이며, 전하는 자에게도 임할 은혜가 있다. 왜냐하면 설교에서의 주인공은 언제나 주님이시기에 말이다. 7부 21장으로 구성된 본서를 통하여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전달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를 높이며 성령께서 붙들어 주시는 예배가 바로 설교 즉 "강해의 희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