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강준민 지음 (서울: 두란노, 2019)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한다. 누군가를 의지함에 있어서 없어질 존재가 아닌 영원불변하신 분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니 말이다. 이 하나님을 믿게 되며, 믿음을 키워나가기 위해 앎을 더하게 된다. 이 앎을 삶으로 나타나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기도와 결심, 행동이 필요할까.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그저 시간의 흐름만으로는 불가능한 그 무엇이기에 날마다 정진해야 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날마다 그 분 앞에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존재가 우리가 아닐까. 가끔 뒷걸음도 치고 옆으로 가다가도 돌아오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말이다. 그분을 닮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성경을 한 장, 한 절이라도 읽어보려는 신앙인이기에, 이 세상에서 천국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