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성경 힐러리 톰프슨 글 에린 도슨 그래픽 일러스트 이지혜 옮김 (파주: 도서출판 그림씨, 2018)
이 책을 예전부터 눈여겨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왜 이 책을 눈여겨보았냐고요. 기독교는 책의 종교이기에, 기독교의 베이스가 되는 성경이 두껍고, 어려워하기에 좀 더 쉽게 접하도록 만드는 아이템. 바로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OT(구약 성서)는 직관적이고, 비비드했습니다.
시각적인 존재인 인간에게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스킬은 언제나 도입될수록 기억에 각인되기 좋다고 할까요. 물론, 디자이너의 관점과 저자의 관점을 조율해 줄 편집자의 역량도 중요할 테고요.
어느 장르 혹은 주제의 글이라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된다면 보다 더 접근성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 샘플로 찍어본 페이지는 제가 좋아하는 지혜 문학 장르의 하나인 잠언을 다루는 인포그래픽 페이지입니다.
'성서에 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독을 부르는 애가 (2) | 2025.04.16 |
---|---|
갈라디아서 (0) | 2025.03.29 |
(다시금 읽은) 지혜란 무엇인가 (0) | 2025.03.06 |
빅 스토리 바이블 (1) | 2025.02.02 |
포로된 자들을 위한 소망의 드라마, 다니엘서 (1)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