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4

바이블 인포그래픽 3

바이블 인포그래픽 3 하비스트 하우스 바이블 인포그래픽 팀 지음 (서울: 성서유니온, 2022) 『바이블 인포그래픽』을 보면서 성경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보았다면, 『바이블 인포그래픽 2』에서는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 읽어본 3권에서는 초점을 예수님에게로 잡으며 인포그래픽이라는 방식으로 잘 표현해낸다. 인상적인 부분들은 도우미로 등장하는 당나귀 친구가 있다. 꼭 당나귀의 말을 잘 들으며 읽어나가면 더욱 좋을 것이다. 기존보다는 조금 더 많은 분량의 글이 있으므로 권장 연령 9세 이상을 지켜줌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안 그러면 엄빠의 노오력이 많이 필요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책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보다 더 강조되다 보니 분반 공부의 교재로 사용해도 좋겠..

비주얼로 신학하기

비주얼로 신학하기 팀 챌리스·조시 바이어스 지음 (서울 : 규장, 2017) 인포그래픽이라는 매력적인 도구를 쓴다는 것은 문화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좋은 열매를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도표와 그래프라는 도구의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라고 부르는 좋은 소식을 보다 더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당연히 시도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존 스토트의 가 현대적 고전의 반열에 올라갔다면 묵은 것을 기경하는 것처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독교의 핵심진리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의를 전달하기 위해 조직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조직신학의 형태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신도가 알아듣기 쉬운 방법으로 그리고 또한 미디어의 세대들에게 쉽게 ..

신학, 종교학 2020.12.24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읽기를 읽고

한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읽기 팀 챌리스·조시 바이어스 지음 (서울: 생명의말씀사, 2020) 역서를 읽을 때에는 가끔 원제목이 궁금할 때가 있다.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오기 위해서 가다듬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책표지에 적혀 있는 제목(A Visual Theology Guide to the Bible)을 번역하면 ‘성경에 대한 시각적 신학 안내서’라고 할 수 있을까. 인포그래픽을 통하여서 보다 더 쉽게 그리고 효과적인 신학적 내용의 전달을 위한 성경에 대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社에서 출간된 책보다 활자가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보다 더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 아니라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한 수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

바이블 인포그래픽을 읽고

바이블 인포그래픽 하비스트 하우스 바이블 인포그래픽 팀 지음 (서울: 성서유니온, 2018) 성경을 혼자서 읽어가는 것은 참 어렵다. 내용의 어려움과 방대함, 그리고 고전 문헌이기에 우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문체와 단어의 의미 등장도 있다. 무엇보다 성경을 우리는 잘 모르기에 더 어려운 것은 아닐까. 요즘 들어서 사순절을 기점으로 읽기 시작한 아내의 신약 읽기를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질 즈음에 인포그래픽이라는 디자인 기법으로 나온 책을 알게 되었다. 동류의 책이 여러 권 발간되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쉽게 범용으로 사용할만한 책을 고르니 이 책이 된 것이다. 글자보다는 그림에 익숙한 이 시대에 마치 PPT화면처럼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보면, 잘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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