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퍼의 삶과 신학 마크 디바인 지음 (서울: 한스컨텐츠, 2007)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라는 말을 남긴 본회퍼를 그의 사후 6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추종하는 무리들이 있다. 필자도 그러한 부류 중에 하나이다. 무엇이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답게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진리 위에서 자유 함을 누리고 있는지에 대한 확고한 답을 제공하는 것, 그것이 본회퍼라 할 수 있다. 그는 그의 삶과 신학에서 자신이 추구하고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불처럼 보여주었다. 이를 보수주의적인 입장에서 - 책에서는 자신들이 복음주의라고 하지만 - 살펴본 책이라서 그런지 흥미로웠다. 그리하여서 본서는 5장로 나누어져있다. 제1장 _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제2장 _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 제3장 _성도들의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