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크리티아스(단편)을 읽고 플라톤이란 고대의 인물에 대해서 얼핏 듣기는 많이 했다. 그가 쓴 여러 가지 작품들도 있고 그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나타난 철학자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세상에서 철학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꿈꾸었음을 알고 있다. 그가 꿈꾸던 세상은 과연 어떠했을까를 배울 수 있는 책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본서는 그 중에서 후기 대화편이라고 불리는 책으로써 유일하게 끝맺음이 없는 책, 『크리티아스』라는 책이다. 아틀란티스라는 섬은 존재했는가. 우리는 아틀란티스를 꿈꿀 수 있는가. 본 단편은 총 4개의 장으로 나뉘어져서 소개되고 있다. 그 분류는 다음과 같다. 1.들어가는 대화 2.옛 아테네와 선조들 3.아틀란티스 섬과 사람들 4.본성의 타락과 징벌 위에서 본바와 같이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