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윌리엄 윌리몬 지음 송동민 옮김 (서울: 죠이북스, 2024) 경고, 이 책을 읽으면 달라지기를 도전받으실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되, 그들 자신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한다. 그들은 가난한 흑인이나 부유한 백인일 수도 있고, 유대교도나 이슬람교도, 총기 협회를 옹호하는 보수적인 공화당원이나 특정 계층을 혐오하는 민주당원일 수도 있다. 혹은 무신론자나 동성애 혐오자, 아니면 열렬한 레즈비언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이들 모두를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82쪽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익숙해진 것과의 이별이자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삶입니다. 타자의 인종, 종교, 정치, 성적 지향까지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적어도 한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