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김양희 지음 (파주: 다정한책, 2024) 패럴림픽, 들어는 보았지만 잘 알 수 없었던 축제의 이름. 책을 펼치며, 읽어나가며 생각의 확장을 더 했다. 지난 주말 도서관 신간 코너에 꽂혀 있던 책의 제목을 보고 나서 꼭 빌려서 읽어야지 생각했기에,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이니만큼 조금이라도 더 알고 이해하고 같이 사는 존재임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 펼쳤다. 덕분에 새로운 지식도 늘려갔다. 청각장애가 있는 선수들은 데플림픽(Deaflympics), 발달장애가 있는 선수들은 스페셜 올림픽(Special Olympics)에 참가하고 있다. 22쪽 이렇게 많은 이벤트가 있었다니. 정말 몰랐다. 알고 있는 축제라고는 올림픽뿐이었는데. 그보다 더 커다란 인류를 품는 축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