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그는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읽어보지 않았다. 다만 책으로 선물을 해줬던 기억은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역자' 이렇게 3권을 독파했다. 다른 신앙 노선이기에 불편한 교리적 논제도 있었지만, 기독인이라면 해야 할 생각을 던져주는 책이었다. 여기에서 질문이 생겨난다. 강력하게 외쳐되는 만큼, 자신의 삶에서도 신앙의 빛을 발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다. 보통, 자신의 삶이 뒷받침되면서 글을 쓰고, 설교를 행한다면 그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사람일 것이다. 야고보서에 나오는 말씀처럼, 행위로 나타내는 믿음이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런 야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