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생명의 가치 있는 삶과 죽음 고진원 글 신성희 그림 (서울; 뭉치, 2021) 우리 가정의 어리신 분들께서는 삶과 죽음이 무언지를 알기에는 매우 영(Young)합니다. 그래도 간혹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들 중에서 죽음을 마주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언어로 배웠기에 1차원적인 수준이지만, 죽음에 대해서도 궁금해 합니다. 죽으면 어디를 가는지 혹은 죽는 것은 무언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아이들의 이해 수준과 언어 발달 능력을 고려해서 설명해야만하기에 고민하게 됩니다. 삶도 소중하고, 죽음도 중요하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되니까요. 자신이 가진 종교나 이념에 따라서 혹은 철학에 따라서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혹은 세계관이란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직선적인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무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