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4

네 신을 벗으라

네 신을 벗으라 로렌 커닝햄, 제니스 로저스 지음 (서울: 예수전도단, 2015) 오랜만에 읽는 로렌 커닝햄의 글. 첫 장부터 너무 강렬했다. 아내와 자신의 사고를 다루는 첫 장에서 잠시 멈추게 되었다. 예전과 다르게 많이 감상적인 사람이 되어서 그런 걸까 싶지만 가족이라는 이유가 생겼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진다. 은혜로 다시금 옆에서 볼 수 있었던 그의 간증을 읽으며 YWAM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고, 어떤 방향을 갖는지를 보게 된다. 오순절 계열의 모습이 담겨 있음을 그리고 선교단체 다운 무브먼트를 보여준다. 또한, 특유의 표현인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도. 책은 9장에 걸쳐서 다양한 일화를 담아낸다. YWAM 사역자들의 이야기와 신앙으로 이루어낸 간증들이 담겨 있다..

묵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를 또 다시 읽고

묵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서승동 지음 (고양 : 예수전도단, 2011) 묵상을 한다는 것은 성경을 그저 고대의 문서로 본다거나 비평과 더불어 분석이 필요한 문서가 아닌, 66권의 작은 책들이 하나로 모여서 완성된 성경전서로 바라보는 것이다. 무엇보다 신앙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는 성서에서 진리를 캐내기 위한 작업장이라고 해야 할까. 이제는 제법 현대적인 고전이 되어버린 예수전도단의 이 책을 어쩌다보니 3번이나 읽게 되었다. 묵상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거나 책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보다 더 묵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장의 분량은 장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장별로 읽으려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나가는..

예배자의 마음 기르기를 읽고

예배자의 마음 기르기 김진호 지음 (고양: 예수전도단, 2012)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평상시 주장하는 필자였다. 이러한 주장에 더욱 더 강력한 근거가 되어주는 자료가 본서이다. 소그룹 마음 기르기 시리즈로 나온 서적이며, 『숨겨진 보물, 예배』의 증보판이라고 하는 저자의 소개도 있기에 좀 더 나눔에 충실한 서적이 아닐까 싶다. 본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총 8부 40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_ 잘못된 예배 인식 가지치기 2부_ 올바른 예배 인식 접붙이기 3부_ 성경에 기록된 예배의 역사와 그 흐름 4부_ 예배란 무엇인가? 5부_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6부_ 온전한 예배를 위한 예배자 7부_ 그리스도의 보혈과 예배 8부_ 세상 속의 예배자와 그 영향 위에서 나누어진 각부의 구성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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